SBS 정글의 법칙 '찬열' 끝내 오열…"분명 엄청 아플텐데"

입력 2013-12-21 14: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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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눈물

(사진 = SBS 방송화면)

그룹 엑소의 찬열이 오종혁의 손가락 부상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오종혁이 새끼 손가락을 바나나잎에 베였다. 급하게 봉합수술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고통스럽지만 병만족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를 본 멤버들은 오종혁을 염려하며 함께 안쓰러워했다. 이 때 엑소 찬열은 눈물을 보이며 고통을 나눴다. 눈물을 뚝뚝 흘리는 찬열에게 임원희는 어깨를 토닥이며 달랬고, 예지원은 그에게 “괜찮아 괜찮아”라며 안도시켰다.

찬열은 “종혁이 형이 치료를 받는데, 분명히 엄청 아플텐데 계속 참으시고 계속 웃으시고 하니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갖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엑소(EXO) 찬열, 제아(ZE:A) 임시완, 예지원과 기존 멤버였던 류담 등이 합류해 2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눈물, 찬열 감정이 풍부하구나" "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눈물, 오종혁도 대단하네" "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눈물, 류담 다시 나와서 환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 #찬열 #SBS #정글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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