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유리 “이종석은 애교쟁이, 잘 깨문다”

입력 2013-09-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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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유리(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유리가 이종석의 애교에 웃음을 보였다.

유리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노브레싱’은 유리의 첫 영화 출연작이다.

이날 유리는 이종석의 촬영현장 애교에 대해 “잘 깨문다. 서인국 오빠 어깨도 깨물고 남녀노소할 것 없이 깨문다.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국은 “(이종석은) 애기 같다. 5살 어린애 흉내를 내는데 굉장히 매력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증언에 당사자 이종석은 “일종의 애정표현이다”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브레싱(No Breathing)’은 호흡을 멈추고 나아가는 영법을 의미한다. 영화는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청춘 스포츠 드라마이다. 이종석, 서인국과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주연을 맡았다. 10월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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