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화면 캡처)
23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4회ㆍ극본 임성한)’에서는 평소와 다른 전소민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석(황마마)은 자신의 집 앞에서 서성이던 전소민을 인터뷰하러 온 기자로 착각하고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간다. 전소민은 자신도 모르게 기자인 척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전 회에서 오창석의 누나와 어머니에게 당돌한 모습을 보였던 전소민이지만 이번에는 전혀 달랐다. 오창석 앞에서는 수줍어하는 모습이다. 전소민은 얼떨결에 오창석의 방까지 들어가 인터뷰 했다.
잠시 후 벨이 울리고, 전소민은 깜짝 놀란다. 인터뷰 약속을 잡은 기자가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소민은 황급히 인터뷰를 마치고 오창석의 집에서 빠져나왔다.
한편 이 드라마 5회는 24일 저녁 7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