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힘'...코스피, 이틀째 '상승'

입력 2010-12-01 09:14 수정 2010-12-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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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81.18포인트(0.43%) 오른 1912.9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21억원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6억원 순매수로 총 5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일 유럽발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거승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운수장비, 운수창고, 기계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0.24%) 내린 8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LG화학, KB금융, 기아차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등은 오름세다.

4개 종목을 포함한 34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8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111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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