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몰, 이태리 구두 '아.테스토니' 입점…코로나19에 명품도 온라인 론칭

입력 2020-03-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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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하루 2020 S/S 전 품목 40% 할인특가

▲아테스토니 광고컷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아테스토니 광고컷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하면서 롯데백화점이 베르사체 론칭에 이어 명품 브랜드 온라인 진출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롯데백화점은 명품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아.테스토니(a.testoni)가 4월 2일 프리미엄 패션몰 ‘롯데 프리미엄몰’에 공식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테스토니 온라인스토어 입점은 공식 수입사인 아.테스토니 코리아와 롯데 프리미엄몰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몰 판매는 국내 최초다.

아.테스토니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현재 제화 시장을 뛰어넘어 핸드백, 벨트, 액세서리 분야까지 세련되고 다양한 가죽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2일부터 롯데 프리미엄몰에 소개되는 아.테스토니 제품은 구두, 스니커즈, 지갑, 벨트, 액세서리 등 약 40여 품목이다.

아.테스토니는 이번 롯데 프리미엄몰에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오픈하는 축하 프로모션으로 이날 하루 이례적으로 2020 SS 시즌 전 품목을 40% 할인한다. 아.테스토니의 2020년 SS 시즌의 대표 컬러는 깊고 진한 네이비블루와 가죽 본연의 느낌을 담은 쿠오이오 색상으로 에스파드류(정가 89만 5000원), 스니커즈(정가 65만 3000원), 캐주얼 스니커즈(정가 89만 5000원)등 인기 상품을 오픈 당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몰에서 선보이는 아.테스토니 전 상품은 피팅 예약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롯데백화점에서 착용해볼 수 있다. 상품을 고르고, 원하는 날짜와 매장을 지정해 피팅 및 상담 서비스를 예약하면 된다.

또 아.테스토니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백화점 부산서면점 등 아.테스토니 코리아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A/S 및 교환을 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구매 시 포장이 함께 제공돼 오프라인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롯데 프리미엄몰은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간 경계 없는 쇼핑’이 가능하도록 고객 관점에서 여러모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중’”이라며 “해외 명품 브랜드들과 온라인스토어를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베르사체 온라인스토어를 롯데 프리미엄몰에 입점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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