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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등 차세대 통신 주도권 잡는다… R&D 인재 채용 확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이 제작한 5G 조감도. 출처 게티이미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이 제작한 5G 조감도. 출처 게티이미지
삼성전자가 5G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섰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6일까지 삼성리서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5G 네트워크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통신표준 특허출원'이다.

5G 네트워크 분야에선 LTE/5G 이동통신망의 네트워크 기능 및 매니지먼트 기술 개발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채용 후 주요 업무는 컨테이너 기반의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과 5G데이터 패킷 처리 가속화 기술 등의 개발이다.

통신표준 특허출원 분야는 통신표준 변리사 경력 6년 이상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채용된 인력은 통신 표준 특허를 발굴하고, 특허 분쟁 대응 및 지원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인력 모집은 '삼성리서치'가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CE와 IM부문의 유일한 선행기술 연구소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통신,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13개국 15개 연구센터에 1만1000명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재 채용 역시 차세대 통신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는 통신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엔 삼성리서치 내에 '차세대 통신 연구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5G가 상용화되면서 본격적으로 각종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에 발맞춰 이동통신 선행기술과 표준을 연구하는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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