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케이, 우창범 전 여친 BJ열매와 바람?…“나 원래 쓰레기” 강력 부인

입력 2019-07-03 20:14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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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케이(출처=아프리카TV)

BJ 케이가 그룹 버뮤다 우창범의 여자친구였던 BJ 열매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BJ들의 폭로전으로 온라인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BJ케이가 우창범의 폭로에 “내가 쓰레기인 건 맞지만 열매와의 만남은 바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일 우창범은 현 여자친구 BJ서윤과 합동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 여자친구였던 BJ열매가 BJ케이와 바람을 펴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케이는 같은 날 “저는 바람피우지 않았다. 당시 여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열매와 만난 것은 바람이 아니다”라며 “남자친구 있는 걸 알고도 만난 이유는 좋아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시청자는 “우창범에게 사과하라”, “어찌 됐든 뺏은 거는 미안한 일”, “그렇게 당당할 거면 ‘제가 쓰레기입니다. 죄송합니다’하고 방송해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케이는 “저는 쓰레기다. 죄송하다. 그 남자에게 사과할 일이지 너희에게 할 건 아니다”라며 “나 원래 쓰레기 맞다. 남자분에게 이 부분에 대해선 사과하겠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창범의 폭로에 BJ열매는 오히려 우창범이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정준영의 카톡방에 유포하려 했으며 교제 중에도 다른 BJ와 바람을 피웠다고 역주장해 논란이 됐다. 우창범은 모든 사실을 부인한 상태다.

이에 대해 BJ열매는 이날 오후 10시 이번 논란과 관련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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