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테이진, 양압기 처방 환자 대상 카카오톡 마케팅

입력 2019-06-13 09:50 수정 2019-06-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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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치료 환자에 CRM 기반 감성마케팅으로 서비스 차별화

▲수면양압기 감성마케팅(유유테이진)
▲수면양압기 감성마케팅(유유테이진)

유유테이진이 CRM(고객관계관리) 기반의 감성마케팅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유테이진은 수면양압기 치료를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마스크 착용법 및 세척법, Leak(마스크 공기 누출구가 아닌 곳에서 공기가 새는 것) 발생 시 원인과 해결방법 등 양압기 사용정보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양압기 사용 데이터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압기 마스크 착용법 및 세척법은 제품별로 모델이 시연하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양압기를 처음 사용해보는 환자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 양압기 사용 데이터 전송은 환자의 외래진료 일정에 맞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창을 통해 데이터를 신청하면 병원 방문 3일 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준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 사용 관련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으려면 의료진에게 환자 본인의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제출해야 하며, 지금까지는 환자가 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CS직원을 만나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받아야 했다.

또 양압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Leak 원인 및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비포(Before) 서비스 개념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 밖에 환자 본인의 30일간 양압기 사용 현황을 분석해 전송해줌으로써 기기 적응 및 치료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 양압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연장 처방기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장처방기준-최초 처방일로부터 90일 내에 연이은 30일 기간 중 1일 4시간 이상, 21일 이상 사용한 경우)

유유테이진 이선우 PM은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환자 케어 감성마케팅을 통해 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렌털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양압기 처방 후 환자들이 자택에서 양압기 치료를 하며 발생하는 문의사항들을 쉽고, 빠르게 대응해 의료진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양압기 치료는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부터 급여화돼 월 1만~2만 원대로 비용 부담이 감소됨에 따라 환자들의 양압기 렌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유유테이진은 호주 레즈메드에서 수입한 ‘에어센스10’, 미국 필립스에서 수입한 ‘드림스테이션’ 등 양압기 2종을 보유하고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대한 렌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전주, 제주)에 영업 및 서비스망이 구축되어 있어 주말에도 양압기 설치가 가능하며, 긴급대응(A/S) 및 정기 방문점검(B/S)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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