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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판, 지오닉스 인수…우진기전 인수 속도 낸다

제이스테판이 우진기전 인수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스테판은 우진기전에서 분사한 ‘지오닉스’ 지분 99.15%(20만453주)를 110억원에 인수해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y)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지오닉스는 전력 공급, 재생 에너지 및 데이터 센터 등 UPS 솔루션 전문회사다. 47년 사업경력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KT, GS건설 등 국내외 거래처에 안정적 전원 공급을 위한 UPS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200억 원, 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제이스테판 관계자는 “제이스테판은 종합 전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오닉스를 인수했다”며 “우진기전 인수도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진기전의 대기업 대상 특수 전력기기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급 사업 등도 신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스테판은 이번 지오닉스 인수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우진기전 인수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종합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전 우진기전 대표인 김광재 회장이 최대 출자자로 참여한 우진씨앤더블유가 제이스테판의 새 주인이 될 예정이며, 최대주주 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진기전 인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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