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3년까지 4차산업 인재 2250명 육성한다.

입력 2019-06-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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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년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의 올해 과제 수행기관과 학생을 선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2023년)에 따라 올해 새로 추진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2250명을 양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과기부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정보통신·방송 유망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연 160명씩, 총 800명을 집중 육성한다. 인재 양성 방안으로는 협력프로젝트·인턴십·위탁교육형 등 3가지를 꼽고 있다.

인재 육성과정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이를 실제 적용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포함된다. 미국 카네기멜런대학의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중심으로 컴퓨터학과·머신러닝학과·언어기술연구소 등 소속 교수·연구진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 사업으로 양성된 고급인재들이 5G(세대)와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방송 신산업 선도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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