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스톰, 인도네시아 트랜스비젼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플랫폼 서비스 시작

입력 2018-12-18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트랜스비젼 직원들과 현지 로칼 티비스톰 직원(가운데)
▲사진=트랜스비젼 직원들과 현지 로칼 티비스톰 직원(가운데)

방송통신 S/W 플랫폼 전문기업 ㈜티비스톰(TVSTORM)이 인도네시아 위성 방송사인 트랜스비젼(Transvision)에 구축한 IPTV/OTT 송출 시스템인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플랫폼의 공식 서비스를 시작, 이를 알리는 론칭 행사를 지난 15일 열었다.

앞서 트랜스비젼에 IPTV/OTT 송출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플랫폼 개발, 구축을 진행해온 티비스톰은 모든 구축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론칭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의 자리를 마련한 것.

대규모 소비자 행사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위성방송 사업자 트랜스비젼이 속한 CT Corp 그룹 Transmedia에서 주관했으며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일반인참여 공식행사
▲사진=일반인참여 공식행사

론칭 행사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플랫폼 서비스는 개방형 안드로이드 OS 기반에 위성 실시간 채널과 IP 인터넷을 통한 VOD, TV 다시보기 등 다양한 구글의 Android TV Service(Youtube, playstore, Assistant 등)까지 제공되는 방송 사업자향 서비스다.

트랜스비젼은 가입자들에게 CNN, CNN Indonesia, NatGeo(FOX 네트워크 그룹), NBC Universal, Disney, SBS(한국), HBO, CINEMAX HD, FOX Movies/Sports, Crime&Investigation, US PGA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에 이어,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플랫폼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이 가입하여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트렌스비젼 CEO인 Mr. Hengkie는 "행사 이후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포함하여 자카르타와 반둥, 수라바야 등 15개 대형 Transmart 매장에서 적극적인 가입자 확보에 나설 것이며,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트랜스비젼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최고 미디어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장호연 ㈜티비스톰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인 트랜스비젼과 자사 제품이 인도네시아 대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확대 및 안정적인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비스톰은 Android TV 플랫폼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외 방송사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79,000
    • -3.86%
    • 이더리움
    • 4,505,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4.13%
    • 리플
    • 749
    • -3.1%
    • 솔라나
    • 209,000
    • -7.6%
    • 에이다
    • 674
    • -4.4%
    • 이오스
    • 1,227
    • -0.73%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4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6.57%
    • 체인링크
    • 20,950
    • -4.34%
    • 샌드박스
    • 651
    • -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