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수료 조정 정책 반복은 문제”

입력 2018-11-11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한국신용카드학회 추계 학술 세미나 개최

신용카드학회 가을 세미나에서 정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정책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이명식 신용카드학회장은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카드산업 이슈’ 세미나에서 “일이 생길 때마다 수수료를 조정하는 정책 기조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타격받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으로 카드수수료 인하를 꺼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배려하는 취지는 십분 공감하지만, 회원 혜택 축소가 원인이 돼 신용카드 시장이 위축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소비자 혜택 축소를 우려했다. 그는 “정부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질 향상을 내걸고 수수료 인하 방침을 내세웠지만, 일자리 창출은 고사하고 카드 회원의 혜택만 줄어들 것이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한 카드산업 전반에 대해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한 ‘의무수납제’ 폐지 논의도 진행됐다. 이건희 국민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의무수납제는 가맹점의 자유로운 영업행위를 막는 제도”라며 “1만 원 이하 소액결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기상청이 본 강력 태풍 '인파'…경로 수정
  • 美연준, 중간선거 앞두고 금리 동결⋯12월 추가 인상 가능성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새 역사'⋯HBM4 타고 반도체 초호황 질주
  • 2030년까지 퇴직금 사외적립 전면 의무화⋯'기금형 퇴직연금' 신설
  • 미래에셋증권, 日 산코증권 품는다...지분 전량 50억엔에 인수
  • 그린벨트 풀어 5만 가구 공급한다더니⋯2년 다 돼가도 착공은 먼 길
  • T1, MKOI 꺾고 월즈 8강 진출
  • 고장 나도 기다리고, 고쳐도 또 고장⋯LH 임대주택 수선의 그늘
  • 오늘의 상승종목

  • 10.29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63,000
    • -1.54%
    • 이더리움
    • 3,09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373,300
    • -6.63%
    • 리플
    • 1,730
    • -3.3%
    • 솔라나
    • 133,700
    • -2.34%
    • 에이다
    • 265
    • -4.68%
    • 트론
    • 444
    • +0%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2.23%
    • 체인링크
    • 15,260
    • -3.11%
    • 샌드박스
    • 61.6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World OTC $52.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NeoSoul Infra 인기지수 301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1
    • Allora 유통량 89% D-13
    • DAOBase 유통량 43% D-20
    • FLock 유통량 41% D-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