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님’, 한국형 판타지 공포물…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 모티브

입력 2018-10-28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영화)
(출처=네이버영화)

영화 ‘손님’이 채널 슈퍼액션에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님’은 지난 2015년 7월 개봉한 한국형 판타지 공포물로 1950년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 분)과 그의 아들 영남(구승현 분)이 서울로 가던 길,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을 우연히 방문하며 벌어진 일을 그렸다.

마을은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촌장(이성민 분)의 지도 아래 평화롭고 풍족했지만 단 하나,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우룡은 쥐떼를 쫓아주면 아들 영남의 폐병을 고칠 목돈을 준다는 약속을 믿고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내지만 이후 마을의 이면이 하나씩 드러나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손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독일의 구전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개봉 당시 관객수 82만여 명을 동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11,000
    • +1.69%
    • 이더리움
    • 4,819,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3.15%
    • 리플
    • 3,039
    • +1.3%
    • 솔라나
    • 207,100
    • +5.45%
    • 에이다
    • 634
    • +1.6%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6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0.1%
    • 체인링크
    • 20,970
    • +3.1%
    • 샌드박스
    • 2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