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청정기 삼성 ‘에어드레서’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까

입력 2018-10-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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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새 옷처럼 산뜻하게 관리해주고, 미세먼지와 냄새 걱정까지 해결해주는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어디에 놓으면 좋을까? 공간별 배치 방법을 알아봤다.

에어드레서는 세탁기처럼 별도로 배수 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실내 어디에나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골드 미러·우드 브라운·우드 로즈·클래식 화이트로 구성된 4가지 컬러는 거실 인테리어에 맞춰 포인트 가전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특히 우드 브라운과 우드 로즈 컬러는 질감이 은은하게 표현되어 있어 원목 바닥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단, 키가 큰 가구나 가전제품을 중앙에 두면 집 안 전체 시야를 좁게 만들어 답답함을 줄 수 있으니 모서리나 벽 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소파 옆이나 뒤, 거실장 옆 빈 공간이 있다면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현관에 에어드레서를 설치하면 미세먼지와 냄새로 오염된 옷을 집에 도착하자마자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골드 미러 컬러의 에어드레서는 도어가 거울 역할도 함께하기 때문에 좁은 현관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별도로 전신 거울을 설치할 필요 없이 외출하기 전 복장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에어드레서를 놓을 자투리 공간이 남아 있다면 침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에어드레서는 에어 분사 방식으로 의류를 청정하기 때문에 도서관 수준으로 소음이 거의 없어 저녁 시간에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다. 단, 침대 바로 옆에 배치한다면 침대보 교체나 침구 정리가 힘들어지므로 10㎝ 정도 여유 공간을 둘 것을 추천한다.

다용도실은 온 가족의 빨랫감이 모이는 곳. 세탁기와 건조기 등 의류 관련 가전과 함께 배치하면 세탁이 필요한 의류는 세탁기로, 세탁이 어려운 의류는 에어드레서로 관리할 수 있어 세탁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집에 드레스룸이 있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어드레서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붙박이장 규격과 비슷한 약 60㎝ 깊이로, 옷장과 나란히 놓으면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관리가 끝난 옷을 꺼내 바로 옆에 정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또 에어드레서에는 제습 기능이 있어 같은 공간에 보관된 다른 의류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드레스룸은 보통 자주 환기하기 어려운 공간일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 습기가 차면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를 같이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에어드레서는 문을 닫거나 연 상태에서 모두 제습 기능을 쓸 수 있어 4계절 내내 드레스룸을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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