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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이에스에이 “콘텐츠 제작·바이오 신사업 재도약 발판”

김종학프로덕션·투엘 인수로 기술 확보…하반기 매출 100억, 내년부터 실적 개선

상장폐지라는 최대 위기를 겪은 이에스에이가 전열을 가다듬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인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섰고, 신성장동력으로는 바이오 분야를 지목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43억 원의 순손실을 냈는데

“환기종목 편입으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감사의견 한정으로 인한 주식거래 정지 등 상장폐지 위기를 겪었다.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재감사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재감사 비용으로 20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 특히 재감사를 받느라 사업계획 일정이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손실이 커졌다.”

-김종학프로덕션과 디지털스튜디오투엘을 인수한 배경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각특수효과(VFX)와 디지털 영상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투엘,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과의 연계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신사업 추진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할 예정이다. 총 434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M&A한 투엘과 김종학프로덕션을 중심으로 엔터사업을 구축할 것이다.”

-신사업의 중점 내용은

“VFX와 색보정(DI) 사업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을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 제작도 하고 있다. 글로벌 엔터사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부문 강화로 뛰어난 작가와 감독을 대거 영입해 다양한 장르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 계획은

“바이오 사업은 지난해까지 해오던 프로젝트 외에 다른 신약 분야가 될 수도 있다. 기대할 만한 이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은 준비 중이라 구체화되면 발표하겠다.”

-향후 영업실적 전망은

“상반기 매출은 57억 원이다. 김종학프로덕션과 손자회사 파워엠 인수 효과로 하반기는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연간 누적 매출 160억 원 이상, 순손실 60억 원을 예상한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본다. 투엘과 합병해 총 70억 원의 매출과 10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김종학프로덕션을 포함한 자회사의 실적도 내년에는 150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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