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오늘(14일)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 영화' 등극…"영화계 새 역사 쓴다!"

입력 2018-08-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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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신과 함께2' 스틸컷)
(출처=영화 '신과 함께2' 스틸컷)

영화 '신과 함께2-인과 연'이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 영화'에 등극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2'는 13일 22만8475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누적관객수 985만9622명을 기록했다. 이에 14일 14만378명의 관객만 유치하면 올해 3번째 1000만 영화에 등극한다.

영화 '신과 함께2'가 1일 개봉 이후 일일 최저 관객수가 22만8475명인 점을 미뤄 사실상 이날 '1000만 영화' 등극이 유력하다. 특히 '신과 함께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신과 함께' 시리즈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1·2편 '쌍천만 영화'가 된다.

영화계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는 셈이다.

'신과 함께2'의 기록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비록 영화 '공작'에 밀리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나 공휴일인 광복절 특수와 아직 여름 방학 기간인 점 등도 '신과 함께2' 흥행을 이어갈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과 함께2'가 얼마나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작인 '신과 함께1-죄와 벌'은 1441만104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어 '신과 함께2'가 전작의 기록을 넘어설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2'는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힌 인연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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