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논란 후 오는 30일 방송 재개…네티즌 "반가워" vs "시기 상조"

입력 2018-06-05 13:48 수정 2018-06-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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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이 세월호 희화화 논란 후 방송을 재개한다.

5일 TV리포트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 토요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는 30일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자 등 출연자 전원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30일 방송분은 기존 녹화분이며, 향후 녹화는 스케줄 조정 뒤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5일 방송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관련 뉴스 화면을 사용해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이영자는 녹화 불참을 선언했고, 12일, 19일, 2주간 방송을 결방한다고 밝힌 이후로 향후 방송 일정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30일 정상적으로 방영된다면, 결방 이후 8주 만의 방송 재개다.

이에 네티즌은 여전히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갑다"라는 입장과 "시기 상조"로 나뉘어, 팽팽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이 폭로하는 스타들의 일상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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