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진서연, 실감나는 마약중독 연기 “진짜 약한 거 아냐?” 웃지 못 할 루머

입력 2018-06-03 16:10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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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서연SNS)

영화 ‘독전’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이 실감 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서연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를 주름잡는 마약상 진하림(故 김주혁 분)의 연인 보령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진서연은 최고급 마약을 즐기며 타락한 삶을 사는 인물로 약에 취해 광기 어린 행동들을 일삼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본 관람객들은 극찬을 쏟아냈고 ‘실제로 약을 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진서연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때 술 먹고 연기 했냐는 분들도 계시더라. 사실 저는 술도 잘 못 마신다”라며 “각성제나 피로회복제를 다량 복용한 거 아니냐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맑은 정신으로 연기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개봉 12일째 접어든 영화 ‘독전’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316만4681명을 돌파했다.

#독점 #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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