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서 ‘중심지 도시재생 전국 전문가 집담회’ 20일 개최

입력 2018-02-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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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집담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도시재생본부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용산전자상가에서 ‘중심지 도시재생 전문가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집담회란 여럿이 모여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의견을 주고 받는 모임으로 참석자가 모두 동등한 자격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집담회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인천, 부산, 충청, 대구, 전남, 전북 등 8개시도에 있는 대학교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서울시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 20명 이상이 참석한다.

1부는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청주, 인천의 중심지 재생사례를 발표하고 2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심지 재생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문가 집담회에서는 인천대 나인수 교수, 경성대 이석환교수, 충북대 반영운 교수가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례에 대해 발제하며, 향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각 지역의 재생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집담회의 분기별 정례화와 관련 전문가 참여 확대 및 정책발굴, 현안 논의 등을 통해 도시 중심지 재생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모임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향후 각 중심지 도시재생지역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가와 관련 주체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재생뉴딜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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