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양물산, 아이코스 FDA 승인 기대감 '솔솔'...필터 공급 부각 강세

입력 2018-01-23 09:37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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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이 강세다.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이번주 미국 내 판매 승인을 위한 FDA 자문위 검토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동양물산은 전일 대비 3.57% 오른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FDA는 이번주 24일과 25일 아이코스의 미국 판매 승인을 위한 자문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가가 완료될 경우 아이코스는 완화된 흡연 위험을 표기한 최초의 제품이 된다.

동양물산은 필터 전문 생산업체로 한국담배인삼공사, 필립모리스와 주로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출시한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독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동양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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