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호텔은] 연말 모임의 성격·규모·취향 따라 개성 넘치는 프로모션 풍성

입력 2017-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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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잦은 12월, 소중한 지인들과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나누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장소를 찾는다면 모임의 성격과 규모, 개인의 취향에 따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은 어떨까. 호텔마다 프로모션의 콘셉트와 구성, 혜택 등이 다채로워 연말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장소로 제격이다.

◇여럿이 풍성하게=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을 준비 중이라면 특급호텔의 뷔페 프로모션을 추천한다. 콘래드 서울은 연말 축제 콘셉트의 그랜드 뷔페를 준비했다. 2층 전체를 연말 축제 분위기로 꾸며 연말 특선 메뉴와 함께 왕새우 꼬치, 베이징오리, 화덕 피자 등 동서양의 진미가 마련된다.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젤라토 등 다채로운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서울은 약 15종의 와인과 5종의 생맥주를 마음껏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와인&비어 뷔페’를 마련했다. 여기에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 훈제연어, 스시, 캘리포니아롤, 멜론, 햄과 살라미, 소고기, 오리가슴살, 미니버거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1인 기준 8만 원이다.

◇소규모로 분위기 있게=격식을 차리기보다 편안한 분위기의 모임을 원한다면 그랜드하얏트서울의 텐카이에 가면 된다. 호텔의 무게감을 뺀 이자카야 형태의 레스토랑으로 32석 규모의 아담한 공간을 자랑해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다. 또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닭꼬치를 비롯한 다양한 안주 요리와 주류를 선보이며 근사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해준다.

분위기 있는 와인바를 찾는다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나인스 게이트를 추천한다. 9월 리뉴얼 오픈한 곳으로 소믈리에와 소통하는 와인바를 콘셉트로 한다. 총 115종의 와인 리스트를 준비했으며, 조금씩 다양하게 즐기기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와인 디스펜서를 설치해 고가의 와인도 글라스로 맛볼 수 있게 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나를 위한 경험적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특별하고 분위기 있는 연말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가성비 고려해 합리적으로=정해진 금액으로 무제한 와인과 맥주, 음식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연말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가 최적이다. 무제한 술과 3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된 세미뷔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원더아워’를 진행한다. 가격은 4만7000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2층에 위치한 파크카페에서 풍성한 뷔페와 취향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한 셰어링 메뉴, 런치·디너 세트 등 파티와 모임 성격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비즈니스, 가족 모임 등 연말에 편안하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6000원부터다.

그랜드힐튼 서울은 여럿이 부담 없이 마음껏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픈 바와 스테이지, 총 100여 석의 자리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바발루가 파티 장소다.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며 노래방 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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