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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구하라, ‘배우병’ 소문에 발끈…“건강 안 좋아 쉬었다”

입력 2017-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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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구하라(출처=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배우병’ 소문에 발끈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구하라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은 “구하라가 많이 아프지 않았냐. 이제는 다 나았냐”라며 “하라 많이 아팠다고 소문났었다. 배우병 걸려서 이미지 만들려고 말도 천천히 했었다고 한다”라고 말해 구하라를 당황케 했다.

이에 구하라는 “그게 아니다. 한참 체력이 많이 달렸었다. 그래서 건강이 악화가 됐다. 그게 배우병이 아니라 잠시 쉬겠다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아형 멤버들은 “진짜 아팠다는 애에게 배우병이라고 그러면 어쩌냐”라고 강호동을 비난했다.

강호동은 “한동안 예능 제작진에서 그런 소문이 돌았다”라며 “구하라가 예능을 못 하는 애가 아닌데 갑자기 사라져서 섭외가 안 되니까 그런 소문이 돌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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