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대중문화계 영재스쿨 론칭…하반기 호재 될까?

입력 2017-06-30 11:12 수정 2017-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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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등 6개 대형 레이블과 손잡고 대중문화계 꿈나무들을 집중 육성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차세대 대중문화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전문적으로 발굴하고 교육하는 영재스쿨 ‘로엔프렌즈 주니어스쿨’ 1기를 전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5세 아동부터 15세 청소년까지가 대상이며, 오디션에 선발될 경우 오는 7월 22일부터 시작되는 1기 스쿨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 비용은 전액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지원한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우수 학생들에게는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이 제작하는 각종 콘텐츠에 출연할 수 있으며, 자사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강사진은 물론 탄탄한 트레이닝 및 현업 시스템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로엔은 로엔프렌즈 주니어스쿨과 더불어, 오는 7월 15일부터 로엔프렌즈 오디션을 매달 상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디지털 음원 플랫폼 멜론이라는 독보적 캐시카우에서 나오는 자금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로엔의 이번 영재스쿨 론칭이 2017년 하반기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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