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해외건설수주액, 24% 증가 전망"

입력 2017-05-23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한국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3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수출입은행은 23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신흥시장 전망 및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또 글로벌 해외건설 시장은 전년보다 5% 성장한 5200억 달러를 기록하고, 내년 이후 해외건설 산업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흥시장 인프라 산업에 대한 전망과 진출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발표자들은 저유가세 장기화에 따른 재정여력 축소로 중동 지역에서 프로젝트 수주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74조원 규모의 30대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공업화 및 도시화로 발전소와 철도 인프라를 구축 중인 베트남, 올해 인프라 투자 예산을 185억 달러까지 증액한 필리핀 등 3국의 인프라 시장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신흥시장의 개발수요를 전망해보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인프라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300명이 넘는 기업인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10,000
    • +0.16%
    • 이더리움
    • 4,678,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0.95%
    • 리플
    • 790
    • -0.25%
    • 솔라나
    • 227,600
    • +1.61%
    • 에이다
    • 730
    • -0.68%
    • 이오스
    • 1,234
    • +1.56%
    • 트론
    • 163
    • +1.24%
    • 스텔라루멘
    • 172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900
    • +0.39%
    • 체인링크
    • 22,270
    • -0.36%
    • 샌드박스
    • 719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