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또 7급 판정, 오는 22일 재검…재검만 4번째

입력 2017-05-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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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병역 7급 판정으로 재검을 받게 됐다.

유아인은 1일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 보류를 받았다. 이에 오는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2015년 해당 부위에 골종양 판정을 받았고 같은 해 이루어진 신체검사에서 재신체검사 대상인 7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6년 5월, 12월 이루어진 재검에서도 똑같이 7급 판정을 받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그냥 깔끔하게 갔다 오는 게 좋을 듯”, “너무 오래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같네”, “공인이다 보니 어떤 이유에서든 군대를 갔다 오지 않으면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건 사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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