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또 오해영' 에릭-서현진은 가라 코믹커플이 나가신다…예지원-김지석 막춤콤비 "제정신으로 춘 거야?"

입력 2016-05-31 08:02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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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30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을 이을 또 다른 커플의 예고를 알렸다. 박수경(예지원)은 이진상(김지석)의 조언대로 옛 남자를 만나 그간의 미련을 정리했다. 이진상(김지석)은 실수였던 유부녀와의 만남으로 그녀 남편의 폭행을 당한 뒤 박도경(에릭)의 집으로 피신했다. 박수경(예지원)과 이진상은 서로 술에 취해 춤을 추며 아픔을 달랬다. 노래에 몸을 맡긴 채 춤추는 두 남녀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건 시작이었다. 결국 술에 취한 박수경과 이진상은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먼저 알아챈 박수경이 자리를 피했다. 이후 박수경은 머리를 쥐어박으며 "어떻게 핏덩이랑!" 외치며 절규했다. 서현진, 에릭,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이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이 날 TNMS 제공 7.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kbs2)

(출처=sbs)

(출처=mbc)

(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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