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업 전직지원전문가, 새로운 직업으로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입력 2016-04-29 17:46 수정 2016-05-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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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증을 만들어 육성하기로 한 주요 신직업
▲국가자격증을 만들어 육성하기로 한 주요 신직업

중•장년층의 퇴직이슈가 급증함에 따라 중•장년 재취업 문제는 이슈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직장은 많지 않고, 이동을 해도 몇 년 있지 못하고 다시 퇴직을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정부는 구조조정과 실직, 명예퇴직을 포함한 다양한 중•장년층의 퇴직 후 진로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전직지원서비스를 늘려나가고 있다. 기업에서도 전직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전직지원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2014년 고용노동부에서 전직지원전문가를 현대사회에 필요한 전문 직업 중 하나로 발표한 바 있다.

전직지원 전문가란 개인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노동시장 분석부터 재취업컨설팅, 전직지원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여 빠른 시간 내 양질의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직업을 말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0% 무료로 전직지원양성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수강에 따른 비용도 월 최고 30만 원 수준으로 지원해 준다.

전직지원전문가 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인지어스 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둔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한국 법인은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다년간에 걸친 전직지원분야 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전직지원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인지어스에서 교육을 전담하는 인지어스 커리어센터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종합한 통합과정을 진행한다. 단순 무료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1:1 커리어 코칭을 지원하여, 과거 동일교육에서 취업률 85%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인지어스 전직지원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5월 24일 개강한다. 수업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수료일은 8월 29일이다. 교육 수료 후 전직지원서비스업체와 지차제직업센터, 취업정보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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