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北리스크 해외증시 폭락에 사면초가

입력 2016-02-10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 기간에 해외증시 급락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여러 악재가 발생하면서 11일 개장하는 국내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4%대의 폭락세를 보이다가 낙폭을 좁히며 2.31% 내린 15,713.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10월 이래 최저치다. 닛케이지수는 전날에도 5.40% 폭락했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도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와 유럽 주요국 증시도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연휴 기간 동안 하락을 면치 못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1.29% 하락한데 이어 8일과 9일에도 1.10%, 0.08%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연휴 기간 내내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대형 금융주들이 강도 높은 조정을 받았다. 최근 증시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국제유가도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할 것이란 우려에 또 30달러선을 밑돌았다.

내부적으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라는 악재까지 더해졌다. 북한의 미사일 발재로 정부가 개성공단을 전면 가동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가 단기간 내 올해 저점이 1850을 하회할 것이란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다만 세계경제 둔화 우려와 유가하락이 새롭게 생긴 이슈가 아닌 만큼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25,000
    • -3.95%
    • 이더리움
    • 2,747,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388,800
    • -8.3%
    • 리플
    • 1,809
    • -3.05%
    • 솔라나
    • 110,200
    • -5.97%
    • 에이다
    • 315
    • -4.83%
    • 트론
    • 493
    • -1.4%
    • 스텔라루멘
    • 328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10
    • -0.38%
    • 체인링크
    • 12,410
    • -4.61%
    • 샌드박스
    • 91.82
    • -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