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 두고 주식 팔까? 말까?…"고민되네"

입력 2016-02-05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를 앞두고 주식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3거래일에 불과한 연휴 기간이지만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국제유가 역시 하루 사이에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주식을 팔고 갈 시점은 아니다"고 조언했다.

5일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증시의 회복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하락→ 미국 달러 강세 진정→ 국제 유가 반등 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 "원화가치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체감 코스피는 1740포인트 수준까지 하락하게 된다"며 "결국 원화가치 하락이 진정될 경우 외국인은 지금 보다 더 낮은 가격대에서 주식을 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기존 매도 포지션 청산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현재 코스피의 공매도 수량과 금액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고점 수준까지 급등한 이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와 같이 증시의 할인율이 하락(미국 기준금리 인상 확률 하락)하고, 기업의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미국 경기둔화)되는 국면에서 최대 PER(주가수익비율)은 11배"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PER이 10.6배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대 PER을 적용 시 코스피 지수는 1980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주식을 팔고 갈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92,000
    • -4.04%
    • 이더리움
    • 2,758,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387,500
    • -8.15%
    • 리플
    • 1,818
    • -2.15%
    • 솔라나
    • 110,200
    • -5.81%
    • 에이다
    • 317
    • -3.65%
    • 트론
    • 492
    • -1.6%
    • 스텔라루멘
    • 336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1.5%
    • 체인링크
    • 12,510
    • -3.84%
    • 샌드박스
    • 92.37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