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 애도 물결

입력 2015-08-04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치권이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박상천 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5선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유가족들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박상천 전 대표는 당 대변인과 원내총무, 당 대표를 지내며 당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배이자 우리당의 집권에 크게 기여한 동지”라며 “박상천 전 대표의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깊은 족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의 한창민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고인을 ‘정계의 거목’이라 표현한 뒤 “한 시대를 풍미한 노정객의 부음을 듣고 현대사의 한 장면을 돌아보게 된다”며 “박상천 전 대표가 영면하시길 빌며 유족들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89,000
    • -2.39%
    • 이더리움
    • 4,62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4.94%
    • 리플
    • 765
    • -3.29%
    • 솔라나
    • 222,600
    • -2.96%
    • 에이다
    • 695
    • -5.57%
    • 이오스
    • 1,216
    • +0.4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8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3.82%
    • 체인링크
    • 21,610
    • -2.39%
    • 샌드박스
    • 692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