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꾀를 부린다.
29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53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모화경(금보라)에게 물세례를 받던 중 가족들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화경(금보라)은 세나(김민경)에게 이모가 뉴욕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게 아니라 산동네에서 치킨집을 하는 게 아니냐며 다그쳤지만 세나는 끝까지 우기며 거짓말을 이어갔다. 결국 화가 폭발한 화경은 세나에게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두 사람이 다투던 중 때마침 가족들이 들어온다. 그러나 거짓말이 들통날까 두려웠던 세나는 재빨리 머리를 굴려 집안 일을 소흘히 해 화경으로부터 야단을 맞고 있었다며 위기를 모면한다.
특히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에는 "건들지 마세요! 어머니 비밀 터트리기 전에"라고 문구가 적혀 있어 세나가 약점을 잡고 화경을 쥐락펴락하게 될 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