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독일서 태어나 성장한 독특한 이력…트위터서 독일어 표현도 눈길

입력 2015-05-29 11: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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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독일'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사진=문가영 트위터 캡처)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문가영이 화제다.

문가영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모태솔로 홍조녀 연의 역을 맡아 열연중으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가영은 과거 다수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우연히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음을 밝힌 바 있다.

문가영의 부모가 독일 유학생활 도중 만나 문가영은 자연스럽게 독일에서 태어났고 줄곧 성장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이 모두 독일에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문가영은 이후 삼촌들이 장난삼아 광고모델 모집에 문가영의 사진을 접수했다가 실제로 발탁돼 연기자로 데뷔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전까지 독일에서 태어나 성장한 탓에 문가영에게 독일어는 익숙한 것으로 보인다. 문가영은 트위터를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하면서 종종 독일어 표현을 함께 적기도 해 눈에 띈다. 'Gute Nacht(구테 나흐트; 밤인사)' 'Es regnet(에스 레그넷; 비가 온다)' 등과 같은 표현을 남긴 것.

한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중인 문가영이 독일에서 태어난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하하도 독일에서 태어났는데 독일어 못하는거 같던데"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성유리도 독일에서 태어났다고 안 했나?"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독일에 한국 사람들이 많은가보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초등학교도 좀 다녔으면 독일어 아직 할 거 같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문가영 독일'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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