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은행권 우려·美 지표 부진에 약세...FTSE100 0.47% ↓

입력 2014-10-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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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은행권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에다 미국의 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47% 내린 6388.73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66% 빠진 8987.8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69% 하락한 4128.90을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3% 하락한 327.17에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 은행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에서 25개 은행이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ECB는 오는 26일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지난 9월 신규주택판매가 0.2% 증가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도 악재가 됐다.

은행주에서는 영국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1% 하락했고, 스페인 카이샤뱅크는 3.4% 빠졌다.

뉴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거대 숙박·여행기업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은 1.9% 하락했다.

볼보는 7.1% 급등했다. 볼보는 내년 말까지 4억8200만 달러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혀 매수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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