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입은 니트 경매 나온다”…K옥션, 내달 5일 100억원 상당 경매 개최

입력 2014-10-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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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착장한 폴스미스 니트(사진제공=K옥션)

김수현이 광고 촬영 때 입었던 니트가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11월 특별경매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품을 비롯해 화인 주얼리와 시계, 요트, 자동차, 와인 등 약 100억원 상당의 총 176점이 경매에 올려지며, 35주년을 맞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행사에 미술품 경매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재미있게 경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김수현의 폴스미스 니트(경매 시작가 5만원)와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사인 기타(시작가 1만원) 등 연예인 소장품이 출품됐다.

미술품으로는 1972년 현대화랑 특별회고전에 출품됐던 이중섭의 ‘통영 앞바다’(추정가 11억5000만∼15억원)를 비롯해 김환기ㆍ천경자ㆍ이대원ㆍ김창열ㆍ김종학ㆍ오치균 등 국내 대표 작가 작품이 출품됐다. 해외 작가로는 파블로 피카소의 ‘미술가와 모델’(추정가 9억 5000만~12억원)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ㆍ앤디 워홀ㆍ제프 쿤스ㆍ구사마 야요이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물품부문에서는 명품 가방과 자동차, 와인, 유모차, 스파 이용권 및 숙박권 등 50억원 상당의 52점 명품이 출품된다.

경매 출품작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미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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