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와, 엘로이랩, 다인메디컬그룹, 바우어랩 등이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표적항암제 '렉라자'의 임상연구책임자(PI)로 잘 알려진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이 설립한 신약벤처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2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초기 투자를 받았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230억 원 규모 시리
신세계백화점은 8월 13일까지 강남점 11층 S가든에서 김우진 작가의 야외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김우진 작가는 2021년 2월 K옥션에서 청년작가 중 최고 응찰 수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며 2020년대 현대 미술계 블루칩으로 꼽힌다. 특히 폐플라스틱, 스테인레스 등 차가운 소재로 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신세계
안정모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민정’에서 열린다.
안 작가는 동물들의 영혼을 표현하는 주제로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Mad toe’라는 이름을 가진 토끼 캐릭터가 그 주인공이다. 안 작가는 토끼가 죽은 후 영혼이 되어 자기보다 힘센 동물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한다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지난달 사망한 후 그가 디자인 한 신발의 리셀(재판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980년 태어난 아블로는 2009년 디자인 업계에 발을 들여 2013년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창업했다. 오프화이트는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아블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블로는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2018
KT가 뮤직비디오, 오디오 채널, 유튜브 인기 음악 콘텐츠, 노래방 앱 등 음악 관련 서비스를 총망라해 올레 tv ‘보는 뮤직’ 서비스 ‘MU:Z(뮤즈)’를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MU:Z’는 올레 tv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특화 콘텐츠를 한데 모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화질 뮤직비디오 1만1100여편 무료 △무관중 언택트 콘서트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조정열(사진) 전 한독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유니레버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제약사 머크(MSD), 피자헛 등에서 경력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로, K옥션, 갤러리 현대, 쏘카, 한독 대표 등을 역임했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이끄는 에이블씨엔씨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점포 효율화 작업과 함께 온라인 사업을 확대했고, 해외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결과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1233억 원, 영업이익은 1330% 증가한 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국내 제약사들이 업계 ‘능력자’ 수혈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의 발전 방향에 걸맞은 인재 영입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제약은 최근 전재갑 전 휴온스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서울대 약학과를 나온 전 부사장은 제약업계 35년 경력의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광동제약과 보령제약에서 임원을 거쳤으며 2009년부터 2년간 휴온스 대표로 재직했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제약업계에도 여풍이 불고 있다. 능력 있는 여성 전문경영인을 회사 대표로 선임하면서 두꺼운 유리천장이 깨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4일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3월 이사회 사내이사로 임명된 조 대표는 약 6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한독이 여성 CEO를 선임한 것은 1954년 회
한독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의약품뿐 아니라 소비재, 예술,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유니레버 코리아와 로레알 코레아에서 브랜드와 소비재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작품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다시 썼다. 12일 서울 강남구 K옥션에서 열린 4월 경매에서 김 화백이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미국 뉴욕에서 그린 푸른색 대형 전면점화 ‘고요(Tranquillity) 5-IV-73 #310’(사진)이 65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고(故) 김환기 화백의 노란색 전면 점화가 63억 원에 경매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27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김환기의 노란색 전면 점화 ‘12-V-70 #172’가 63억2626만 원(415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에
추상화의 대가 윤명로 화백의 700호짜리 작품이 K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8000만 원에 낙찰됐다.
K옥션은 19일 마감한 ‘프리미엄&큰그림’ 온라인 경매에서 윤 화백의 ‘익명의 땅’이 8000만 원에 낙찰되는 등 출품작 138점 중 93점(낙찰률 67%)이 거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낙찰 총액은 12억6310만 원에 달한다.
‘익명의 땅’은 가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푸른색 전면 점화가 54억 원에 경매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에서 열린 여름경매에서 김환기의 ‘무제 27-Ⅶ-72 #228’이 54억 원에 낙찰됐다. 이는 김환기의 또 다른 전면 점화 ‘무제’(1970년작)가 지난 4월 서울옥션의 홍콩경매에서 세운 역대 최고가(48억
지난해 타계한 천경자 화백의 그림 ‘정원(園)’이 17억원에 팔렸다. 천 화백 작품 중 역대 최고가다.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은 9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봄 경매에서 천경자 화백의 ‘정원’이 17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천 화백 특유의 색채 감각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평가받는 1962년작 ‘정원’은 2007년 K옥션 가을경매에서 11억5000
한국 미술계의 거장 이우환(80) 작가의 작품에 첨부된 감정서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나 향후 위작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랑협회는 경찰이 지난해 12월15일 K옥션 경매에 출품된 이우환의 1978년작 '점으로부터 No. 780217'에 첨부된 감정서의 진위 확인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작품은 4억9000만원(수수료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 거래액이 1880억5000만원을 기록, 970억원이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경매사별 거래량은 △서울옥션(1071억1900만원) △K옥션(677억6500만원) △아이옥션(40억8500만원) △에이옥션(32억원) △마이아트옥션(22억1000만원) △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 거래액이 1880억5000만원을 기록, 970억원이었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국내 9개 경매사(서울옥션ㆍK옥션ㆍ아이옥션ㆍ에이옥션ㆍ마이아트옥션ㆍ아트데이옥션ㆍ옥션단ㆍ꼬모옥션ㆍ옥션온)의 ‘2015 국내 미술시장 연말결산’을 집계해 22일 발표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5
김환기의 작품 ‘섬 이야기’가 경매 최고가인 16억 원에 낙찰됐다.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사옥서 열린 경매에서 김환기 작품은 총 8점이 출품된 가운데 7점이 낙찰됐다. 이 가운데, 2013년 9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됐던 김환기의 1940년대 대표작 ‘섬 이야기’는 16억원에 팔렸다.
이와 함께 국내 처음 공개된 박수근의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