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이날 지난 3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 5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망치는 30센트였다.
같은 기간 파트너 웹사이트에 지급한 몫을 제외한 매출은 1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월가는 10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날 나스닥 정규 거래에서 2.27% 상승한 야후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추가로 2.8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