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가장 슬퍼한 사람은 '대역' 김영식?

입력 2012-01-16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죽음을 가장 슬퍼한 사람은 김 위원장의 대역배우 한국인 김영식(61)씨라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방송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사망 당시 그 어느 누구도 김씨의 슬픔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씨는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마치 나 자신의 일부가 죽은 것처럼 엄청난 공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과 닮은 꼴로 상당기간 그의 대역을 맡으며 적잖은 부수입을 올렸다.

중동지역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닮은 사람과 초콜릿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고, 일본 TV에서도 김 위원장의 역할을 맡으며 유명인사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여러 영화에서 김정일 위원장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이같은 자신의 부업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김씨는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국에서 유명인사 대역을 전문 조달하는 업체의 운영자 프란체스크 맥더프-밸리는 "정치인 대역은 실제 인물이 죽은 뒤 그를 조명하는 역사물로 역할이 많아진다"며 "예를 들어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을 때 그를 닮은 대역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 재산분할 다시 다툰다…노소영, 파기환송심 직접 출석
  • 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중대 도전…청년·중소·지방 정책 우선” [2026 성장전략]
  • 의적단 시즌2 출범…장성규·조나단 투톱 체제로 커머스와 선행 잇는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눈물 펑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F 금기 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2,000
    • +0.21%
    • 이더리움
    • 4,55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937,500
    • +0.91%
    • 리플
    • 3,078
    • -1.35%
    • 솔라나
    • 200,600
    • -1.76%
    • 에이다
    • 571
    • -1.38%
    • 트론
    • 439
    • +2.09%
    • 스텔라루멘
    • 334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60
    • -0.53%
    • 체인링크
    • 19,330
    • +0%
    • 샌드박스
    • 17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