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가정용가구 부문 업계 최초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1-10-24 10:02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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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가‘2011 우수디자인(GD) 선정’가구용가구 부문에서 가정용가구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에몬스가구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우수디자인(GD) 선정에서‘앙뜨와네트’침실세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 앙뜨와네트 침실을 디자인한 에몬스 디자인연구소의 김광태 디자이너가 ‘우수디자이너상’을 수상하고 플라멩고, 부케 침실 또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우수디자인(GD) 선정으로 에몬스는 12년 연속(2000년~2011년)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앙뜨와네트 침실은 심플한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유리소재를 이용한 무광 골드 컬러와 세라믹 인쇄기법의 패브릭 패턴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도어는 강화 처리된 유리를 덧붙이고 골든컬러의 알루미늄 엣지로 마감해, 제품의 안정성과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를 읽고 트렌드를 파악해 디자인개발에 접목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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