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국제해사기구 '용감한 선원상'

입력 2011-07-02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해균 선장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주는 '용감한 선원상'(IMO Award for Exceptional Bravery at sea)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폐막한 IMO 106차 이사회에서 석 선장이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석 선장은 지난 1월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 당시 보여준 목숨을 건 용기와 결단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됐다.

IMO는 석 선장을 오는 11월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초대해 메달과 상장을 전달한다.

유엔 산하 기구인 IMO가 2007년 제정한 이 상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해상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해양인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IMO 회원국에서 추천된 개인과 단체 모두 38개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석해균 선장은 현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해적으로부터 입은 부상을 치료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목포 앞바다에서 침몰한 화물선에서 15명을 극적으로 구조한 목포해경 3009함은 IMO 표창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선ㆍ해운 분야 국제 규범을 관장하는 IMO에는 169개 회원국과 3개 준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은 2001년부터 최상위 상임이사국인 A그룹 이사국(임기 2년)을 5회째 연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7,000
    • +1.51%
    • 이더리움
    • 4,635,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903,000
    • -2.27%
    • 리플
    • 3,049
    • +0.69%
    • 솔라나
    • 210,100
    • +1.89%
    • 에이다
    • 581
    • +3.01%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332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70
    • +2.9%
    • 체인링크
    • 19,670
    • +1.81%
    • 샌드박스
    • 177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