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한-미 FTA 시너지 내려면 화합해야” 강조

입력 2011-1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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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FTA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국민 화합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2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어려운 대외경제여건하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이제는 한미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기업·국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해서는 “세계경제가 2% 부족한 갈증상태를 넘어 탈수현상이 시작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당사국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함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등 유럽연합(EU) 차원에서 합의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이행돼 시장의 타는 목마름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유럽 재정위기를 거울삼아 우리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책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재정의 화수분은 없다는 신조를 가지고 부모 세대가 누린 넘치는 혜택이 부메랑이 되어 자녀세대에게 과중한 계산서로 돌아가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운용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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