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경영 닻 올린 서울식품, 2대주주 지분 추격에 경영권 향배는?
‘농업인’ 정필문 측 14.83% 확보…서성훈 회장 개인 지분 넘어서 결손금 253억원·담보 제약…사측 “공시 외 방어 계획 밝힐 수 없어” 코스피 상장 제빵기업 서울식품공업이 오너 3세 경영 체제를 출범시킨 가운데, 2대주주의 가파른 지분 매집으로 최대주주 측과의 지분 격차가 4%(p)포인트대로 좁혀지며 향후 경영권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대주주인 서성훈 회장이 사재를 투입해 장내 맞매수에 나섰으나, 누적 결손금과 금융상 제약에 더해 전환사채(CB) 콜옵션마저 주총 방어에 활용하기 어려워 방어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