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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영 키스'→진아름의 남자…'일' 따로 '사생활' 따로

입력 2019-05-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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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름 연인 남궁민, '홍진영 키스'는 옛일

(출처=MBC·KBS 2TV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남궁민이 홍진영과의 '썸'을 뒤로하고 진아름의 연인으로 '사랑꾼'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모델 진아름이 출연해 남궁민과의 열애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름은 "오빠의 솔직한 면에 마음을 열었다"면서 "지금은 저보다 애교도 많아 나를 애기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진아름을 향한 이같은 남궁민의 순애보는 앞서 가수 홍진영과의 가상부부 시절과도 맞물린다. 남궁민은 지난 2015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당시 홍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키스신을 연출하는 등 과감한 면모를 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일'로서 홍진영을 통해 드러났던 남궁민의 로맨티스트적 면모는 현실 연인인 진아름에게 그 진가를 발휘하는 모양새다. 남궁민과 진아름의 애정 전선이 청신호가 켜진 이유다.

#진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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