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동생 졸업식 미국서 포착…유학생들에 둘러싸여 '남다른 인기'

입력 2017-09-04 08:37 수정 2017-09-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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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로그 'da*****')
(출처=블로그 'da*****')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동생 졸업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아이유가 타국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샀다.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유학 중인 동생의 학교 졸업식 참석차, 잠시 민박집을 비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가 떠나기로 한 날 이상순은 '아보가토 샌드위치'를 챙기며 인사를 전했고, 이효리는 "네가 가면 어떻게 하냐"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공항에 도착한 아이유는 샌드위치를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미국에 도착한 아이유는 "언니랑 사장님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하다"라고 애틋함을 나타냈다.

그런 가운데 한 블로그에는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핑크톤 블라우스를 입고 사진을 요청하는 유학생들에 둘러싸여 'V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유는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남동생이 유학 중임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에서도 인기 남다르네", "어딜 가나 사랑받는구나", "이효리가 부러워할 만 하네", "아이유 같은 누나 있다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한편 3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효리유' 자매는 이효리가 '서울'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금오름에 올라, 제주 풍경을 만끽했다. 집으로 돌아오던 중 마을을 배회하는 강아지를 발견한 두 사람은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마을을 돌던 중 다행히 주인을 만날 수 있었고, 집 주인의 딸은 아이유를 보자마자 감격해 눈물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깊은 생각에 빠졌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유에게 "난 항상 주목받았다"라며 "그런데 너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제는 후배들 뒤에 있을 수도 있겠구나 연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까 아이유를 보며 우는 팬을 보고 '나도 여기 있다'라고 장난스레 말했지만 꼭 내 딸같이 기뻤다"라며 "진심으로 너에게 고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이에 아이유 역시 "여기 오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이효리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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