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추적60분’ 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현장 포착… 버벌진트 측 “방송 전 자백은 오해”

입력 2016-06-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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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추적60분’ 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현장 포착… 버벌진트 측 “방송 전 자백은 오해”

가수 버벌진트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16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100일간 면허 정지된 사실을 알리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적발 당시의 모습이 KBS 2TV ‘추적60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자백이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면죄부를 노린 것이 절대 아니다”며 “버벌진트 본인 스스로가 죄책감이 너무 컸고 이대로 팬들 앞에 설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자백을 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버벌진트는 ‘추적 60분’ 촬영 사실도 잘 몰랐다. 카메라가 있었던 것 같았지만 경찰 자료용으로 생각했다”며 "방송 전 자백을 선수 친 것이라는 오해는 너무 억울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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