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와 카드사, 정부기관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면서 정보보안 기업과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인해 연내 정보보안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추석 이전에 과기부에서 사이버 보안 종합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감독원의 대책은 다중인증, 모의해킹, 제로트러스트(ZT)로 요약할 수 있다"며 "관련기업으로는 지니언스(제로트러스트), 라온시큐어(모의해킹), 슈
2025-10-0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