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미국 셧다운(업무중단) 이후 발표될 데이터가 시장 예상대로 경기 속도 조절을 나타내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확대될 경우 시중금리 하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예상보다 고용시장 둔화 속도가 빨라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거나, 예상보다 물가압력이 커 금리인하 지연이 예상될 경우 금융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전환할 가능성 또한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증시 고평가 논란은 주식시장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이어졌으며, 미 재무부의 국채 발행
하반기 증시에서 소외되던 은행 종목들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단기 순환매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봤다. 7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최근 3거래일간 은행주의 주가는 약 6.4% 상승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코스피가 IT 위주로 약 33.7%나 급등하는 동안 은행주 상승 폭은 8.5%에 그치면서 지수를 25.2%나 초과 하락하는 등 하반기 이후의 상승장에서 철저히 소외됐다"며 "최근 IT를 비롯한 주도주들이 숨 고르기 양상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주가가 크게 소외됐던 은행주로 순환매 성격의 매수세가 유
DB증권은 7일 에이피알에 대해 수익성 개선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에이피알의 전 거래일 종가는 23만4000원이다. 에이피알은 올 3분기 매출액 3859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253%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850억 원을 웃돌았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재경신했다"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고, 같은 기간 기타지역 매출은 260%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
△DL,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현대에버다임, 컨퍼런스콜 대응을 통해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현대지에프홀딩스, 미팅을 통한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케이티,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지역난방공사, 2025년 3분기 실적 관련 기업설명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3분기 실적설명회 △태성, 회사 현황·주요 사업내용·미래성장 전략 설명을 통한 주주 이해 증진 △한국콜마,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현대차증권, 회사 경영실적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KG이니시스, 2025년 3분기
연말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의 관련 제도 개선과 증시 호황이 맞물리면서 공모 일정이 집중되는 ‘IPO 슈퍼먼스’가 본격화한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한 12개 기업이 이달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광학렌즈 부품 제조사 그린광학과 ‘아기상어’ IP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부터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4~5일에는 의료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큐리오시스와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세나테크놀로지가 청약을 마쳤다.
초창기 엔비디아는 컴퓨터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만들던 작은 기업이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인공지능(AI) 산업의 최전방에서 세계 자본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AI 반도체’라는 신산업을 개척한 이 회사의 여정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산업 구조의 전환이었고, 이는 우리나라 산업에도 꼭 필요한 요소로 꼽힌다. ◇기술보다 설계…AI 시대의 경쟁력은 아키텍처 = 엔비디아는 제조 시설이 없는 팹리스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핵심 경쟁력은 반도체를 잘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칩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있는 셈이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황제’이자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리더십 교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틀에 얽메이지 않는 행보로 혁신 리더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균형감 있는 조율로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젠슨 황 CEO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AI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하며 엔비디아를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닌 ‘문명 기업’으로 확장시켰다. 그는 ‘엔지니어 CEO’로서 기술의 본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면서도, 이를 넘어서는 비전을 제시한다. 무대 위에서는 서사를 갖춘 리더십을 드러
4조 달러 달성 석 달만…5년간 주가 1400% 상승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전략 GPU·CUDA·NVLink 주축으로 시장 주도권 강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제국' 정상에 올랐다. 1993년 설립된 그래픽칩 스타트업이 30여 년 만에 글로벌 증시 최상단에 오른 배경에는 독보적인 AI 반도체 설계 능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아우르는 AI의 끊임없는 투자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4조7400억 달러(약 6863조 원)로 집계됐다.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다.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 강화된 심사 기조에 막혀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다. 여기에 유동성 위축까지 겹치며 기업들의 투자 고민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 이런 시기일수록 시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자문사의 역할과 통찰이 중요하다. 이에 본지는 [딜 파트너] 기획을 통해 국내 4대 회계법인의 파트너들을 차례로 만나 산업 별 현황과 향후 시장 전망을 들어보고
스테이블코인 외환법 편입 추진 국제 과세 정보 교환도 본격화 캄보디아 사태 계기로 불법송금·자금세탁 통제 강화 “투명성 확보” vs “혁신 저해” 규제 균형점 찾기 과제 국내외 가상자산 자금 흐름에 대한 통제망이 촘촘해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체계에 포함하는 한편, 국제 정보교환 협정을 통해 해외 거래 내역을 파악할 준비에 나섰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회와 정부는 가상자산,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거래를 외국환거래법 관리 체계에 편입하는 동시에 국제 공조를 통한 과세 정보 교환 체계 구
스틱 자사주 두고 행동주의 압박 거세져 얼라인 "14일까지 소각 계획 밝혀라" 스틱 "기업·주주가치 제고 최우선 고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자사주를 활용한 우군 확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행동주의펀드가 자사주 소각을 압박하고 있어 납득할만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스틱인베스트먼트에 자사주 처분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이달 14일까지 밝히라고 압박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지분 7.63%를 보유하고 있는 3대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거래지원 사기 범죄가 확산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월,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범죄가 잇따르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업비트의 공지는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자 보호 조치의 일환이다.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링크드인·이메일·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접수는 일절 진행하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352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FIU는 지난해 두나무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에서 고객확인의무 위반 530만 건, 거래제한의무 위반 330만 건, 의심거래 미보고 15건 등 총 860만 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FIU는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두나무는 입장문을 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전한 거래
6일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없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YTN △한성크린텍 △서울바이오시스 △큐에스아이 △알파칩스 △윙스풋 △유투바이오 △케이쓰리아이 △에이비프로바이오 등 9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날 한성크린텍은 전 거래일보다 29.99% 오른 14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의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성크린텍은 전날 삼성이엔에이와 삼성전자 평택 4공장(P4) 페이즈4(Ph4) 초순수 복합동
AI 버블론 진정ㆍ美 기술주 반등에 안정세 삼전 9만전자 후퇴ㆍ하이닉스 60만 회복 시도 ‘인공지능(AI) 버블론(거품론)’ 충격으로 전날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AI 투자 과열 논란이 다소 진정된 영향이다. 미국 민간 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연착륙 기대가 되살아났고 나스닥지수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면서 투자심리도 일부 회복됐다. 다만 장중 변동성이 커지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널뛰기 장세
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4일 연속 상승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업체 그린광학이 6~7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 밴드 상단인 3만8000원, 그린광학은 공모 밴드 상단인 1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기업 HD현대삼호는 19만2500원(1.32%)으로 올랐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컬리는 호가 1만7650원(-0.56%)으로,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는 1만1750원(-2.08%)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알테오젠은 6일 공시를 통해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상장 승인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상법에 따라 주주가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미국 머크(MSD)를 포함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일본 다이이찌산쿄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사 머크가
엑스레이 검사장비 기업 자비스가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 3사의 내방과 완성차 업체 등 다수 고객사의 샘플 촬영 요청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차전지 제조사로의 컴퓨터단층촬영(CT)과 이물 엑스레이 검사장비 대형 계약 수주 사례가 다른 고객사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게다가 유리기판 실리콘전극관통(TGV) 검사장비는 내년부터 삼성전기에 납품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일 자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 3사에서도 내방을 하고, 배터리 제조를 추진하는 완성차 업체가 샘플의 검사가 가능한지 촬영을 요청하는 등 고
한국거래소는 3일부터 6일까지 유럽지역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스피 라운드테이블 2025’를 개최해 정부 정책방향과 코스피 시장의 성과를 알렸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9월 개최된 KCMC 후속의 성격으로 메릴린티(BofA), UBS, 프랑스 자산운용협회 및 UN PRI 등과 유럽(파리) 등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 70여 개사가 참여해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한국 증시의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접근성 개선 등 제도개선 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한 달간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거래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방법 △HTS 기능을 활용한 셀프 매매 전략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투자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국내 첫 해외 거점 리딩방 공조 수사 사례 내부 제보자에 포상금 1000만 원 금융감독원과 서울경찰청이 공조 수사를 통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대규모 온라인 리딩방 사기 조직을 적발했다. 피해액은 약 190억 원 규모로, 경찰과 금감원이 협력해 해외 거점 리딩방 조직을 검거한 첫 사례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경찰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한 온라인 리딩방 사기 조직을 적발해 총 54명을 검거(구속 18명, 불구속 36명)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해외 유명 금융회사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고 가짜 투자앱을
미래에셋증권이 디지털 자산과 모험자본을 양축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혁 미래에셋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진행된 '미래에셋증권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가능성과 관련해 “성사된다면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보유 지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를 선도할 잠재력이 있는 두 회사의 결합이 이뤄질 경우 주요 주주로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CFO는 이어 “양사 결합이 현
라이다 선도기업(LiDAR) 에스오에스랩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ROBOT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로보월드 2025는 국내외 350개사, 100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조·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소프트웨어(SW)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ML, GL 등 주요 라이다 제품군을 중심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2292억 원이다. ‘K-전력기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달 21일 신규 상장 후 16일 만에 2000억 원 규모를 넘어섰다.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K-전력기기 대표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 전력기기 BIG 3 기업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27억9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동기보다 39.9%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세전이익 4472억 원, 당기순이익 34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수준이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브로커리지와 WM 부문은 나란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 대비 22% 늘어난 2637억 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는 21% 증가한 918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 더블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일까지 진행되며, 연금저축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금 순입금 이벤트’는 연금저축 또는 IRP 계좌에 순입금한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연금저축 계좌에 300만 원 이상 입금 시 최대 100만 원, IRP 계좌에 300만 원 이상 입금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타사 연금을 이전하거나 ISA 만기 자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입금액의 두 배가 인정된다.
군인공제회는 올해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20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을 통한 수익 제고와 신규 투자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군인공제회는 국내 사포먼드(PE) 및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8월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지난달까지 프리젠테이션(PT)을 비롯한 평가위원회, 운용사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운용사를 총 20개 선정했다. PE분야 △다올프라이빗에쿼티, △더함파트너스, △릴슨프라이빗에쿼티, △BNW인베스트먼트, △H&Q에쿼티파트너스, △우리PE자산운용/NH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