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보다 무서운 ‘자연 리스크’…기업 돈줄 흔든다 [ESG 다음은 공시다]
탄소 넘어 생물다양성까지 금융권 평가 대상 배터리 광물·반도체 용수 리스크 관리 비상 대기업 공급망 데이터 관리가 새 경쟁력 부상 기업의 자연 훼손 여부가 투자와 대출, 보험 조건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배출을 얼마나 줄였는지를 넘어 기업 활동이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금융권의 리스크 평가 대상이 되고 있다. TNFD 체계가 확산되면서 원재료 조달, 광물 채굴, 공장 입지, 용수 사용, 폐기물 처리 등은 더 이상 환경보호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대출 금리와 보험 인수, 투자 판단에 반영되는 재
2026-05-1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