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사송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IC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용역 결과 주민설명회를 열고, 부산방향 설치를 우선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방향 IC, 경제성 ‘충분’ 시는 하이패스IC 설치 가능 구간을 검토한 결과, 고속도로 분기점 1㎞, 기존 IC·휴게소 2㎞ 이상 간격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 속에 여러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계기준, 사업비 규모, 도로기능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부산방향 최적 입지를 선정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2025-08-2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