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은 25일 교육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고등교육 투자 수준이 OECD 평균의 70%에 머물며 국가 인재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연구비 포함)는 △2020년 1만2,225달러 △2021년 1만3,573달러 △2022년 1만4,695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OECD 평균은 각각 1만8,105달러, 2만499달러, 2만1,444달러로, 한국은 30위권에 고착돼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국공립
2025-09-2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