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시공한 베트남의 ‘밤콩교량’이 지난 19일 개통됐다.
GS건설은 지난 2013년 베트남 남부 지역 하우강(Hau 江)을 횡단하는 약 2400억원 규모의 밤콩교량(Vam Cong Bridge)을 수주해 무재해(약9백만시간) 달성 및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19일 개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열린 개통식은 밤콩교량 인근 도로
GS건설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찐 딘 즁 (Mr. Trinh Dinh Dung) 베트남 부총리와 면담을 가지며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4일 GS건설은 허명수 부회장, 임병용 대표, 우무현 사장,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김태진 CFO, 허윤홍 신사업추진실장 등의 최고경영진이 찐 딘 즁 베트남 부총리를 비롯한 외교부, 산업통
GS그룹 회장이자 FC서울 구단주인 허창수 회장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격려금 12억동(베트남동화, 원화 약 57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달 9일부터 2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 2018 AFC U-23 축구대회에서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수석코치가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스트리밍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애플과 알리바바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구글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구글 플레이 뮤직’의 무료버전을 추가했다. 이는 오는 30일 출시 예정된 애플 뮤직의 3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를 겨냥해 스트리밍 시장을
GS건설은 올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주단계에서부터 수익성이 담보된 우량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한편 설계와 수행, 공사 등 전 분야에 걸쳐 프로젝트 원가율을 지키는 등 해외사업 수행경쟁력의 근본부터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및 공종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략적
GS건설은 베트남 교통부 산하 꾸롱 공사가 발주한 밤콩 교량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 5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으로 수행되며 총 공사금액은 약 2394억원이다. GS건설과 한신공영이 공동으로 수주했고, 이 중 GS건설의 지분율은 80%로 공사금액은 약 1915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총 4
GS건설이 베트남 토목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면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비전 2020’을 통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해외 토건(토목+건축)시장의 전략적 요충지인 동시에 시장 다변화의 핵심 지역으로 꼽고 주요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해외 토목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GS건설이 올 초 중장기 성장 계획을 담은 ‘비전 2020’을 선포했다. ‘비전 2020’의 핵심은 해외사업 역량의 강화다. GS건설은 특히 신성장 동력의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70%로 늘려 지속가능한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정유·가스플랜트 기술력…중동서 ‘명성’ = GS건설의 해외사업
GS건설이 지난 1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공 중인 TBO도로 빈로이교 닐센아치 거치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시 레황콴(Le Hoang Quan) 인민위원장과 GS건설 허명수 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거치식을 가진 빈로이교는 TBO도로의 랜드마크로서 높이 35m, 폭 28m, 길이 150m로, 베트남에 최초로
GS건설은 1일 싱가포르 건설청 산하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4.3억SGD(싱가포르달라, 한화 약 370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수주,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중인 싱가포르 도심지 지하철 2단계 (Downtown Line Stage 2) 차량기지 건설사업(Depot C-911)의 동일 노선